정치가란 ‘말밖에 가진 게 없지만, 말로 변화를 일궈가는 사람이다.’ 정치가는 말이 좋은 사람이다. 고대 그리스나 로마에서는 정치가를 레토르(Rhetor) 또는 오레이터(Orator)라고 불렀는데, ‘공적 언어 사용에 솜씨를 가진 사람’이라는 뜻이다. 아즈텍 문명에서 통치자(지배자)를 ‘틀라토아니’(Tlatoani)라고 하는데, 언변이 뛰어남 사람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박상훈, 『정치적 말의 힘』 (후마니타스, 2022), 23-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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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란 ‘말밖에 가진 게 없지만, 말로 변화를 일궈가는 사람이다.’ 정치가는 말이 좋은 사람이다. 고대 그리스나 로마에서는 정치가를 레토르(Rhetor) 또는 오레이터(Orator)라고 불렀는데, ‘공적 언어 사용에 솜씨를 가진 사람’이라는 뜻이다. 아즈텍 문명에서 통치자(지배자)를 ‘틀라토아니’(Tlatoani)라고 하는데, 언변이 뛰어남 사람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박상훈, 『정치적 말의 힘』 (후마니타스, 2022), 23-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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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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